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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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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국제드론제전서 세계 음식 맛보세요…글로컬 음식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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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드론 레이싱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 국제드론제전의 주요 행사로 국내외 유명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는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존, 베트남·일본·캄보디아 등의 아시아 음식을 선보이는 다문화음식 존, 남원의 유명 음식점들이 참여하는 로컬푸드 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푸드트럭 존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15개 업소가 다양한 세계 음식을 판매하며, 다문화음식 존에서는 남원에 사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직접 고국의 음식을 만들어 내놓는다.

    로컬푸드 존에서는 추어탕을 비롯한 남원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시는 가격을 최대 1만원가량으로 낮추고 위생 상태 등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국제드론제전은 드론 레저 스포츠와 드론·로봇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살펴보는 행사로, 10월 16일부터 나흘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최경식 시장은 "부담 없는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며 국제드론제전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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