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 전부터 전 세계 113개국 선판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는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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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이 홍콩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지난달 31일 홍콩에서 개봉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매출은 홍콩 달러 310만 불을 돌파했다. 이는 '파묘'를 제친 성적으로, 2021년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지난달 23일 대만 지역에서 개봉해 '신과함께-죄와 벌' '파묘'의 오프닝 스코어를 돌파하며 해외에서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작품은 지난 5일 기준 대만 지역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대만 지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 작품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국내 개봉 전부터 전 세계 113개국 선판매로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던 이 작품은 K-판타지 액션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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