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20 프로하스카 vs 라운트리 주니어. 사진 | U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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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오는 10월 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0에서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유리 프로하스카와 전 타이틀 도전자 칼랄 라운트리 주니어가 메인카드에서 3라운드 경기로 맞붙는다.
이 경기는 넘버원 컨텐더 결정전으로 여겨지며, 승자는 같은 날 벌어지는 마고메드 안칼라에프와 알렉스 페레이라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의 승자에게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흥미롭게도 두 선수 모두 올해 자말 힐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프로하스카는 1월 UFC 311에서 힐을 3라운드 TKO로 꺾었고, 라운트리는 6월 UFC 바쿠에서 힐을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또한 프로하스카는 이번 경기와 동시에 메인이벤트인 ‘안칼라에프 vs 페레이라 2차전’의 공식 백업 파이터 역할도 맡게 된다.
10월 5일 이전에 페레이라가 부상 등의 이유로 타이틀전에서 이탈하면 프로하스카가 대체선수로 안칼라에프의 도전자로 나서게 되는 것이다.
한편 베팅 오즈에서는 전 챔피언 프로하스카가 -196부터 -218의 우세한 배당률로 선호되고 있고, 라운트리는 +152부터 +180의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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