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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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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딸’ 1위…‘귀멸의 칼날:무한성편’ 예매량 30만장 돌파[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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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 더 무비’ 2위 강력한 뒷심


    스타투데이

    ‘좀비딸’ 1위…‘귀멸의 칼날:무한성편’ 예매량 3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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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딸’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예매량이 30만장을 넘었다. ‘F1 더 무비’의 뒷심도 강력하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은 전날 10만 495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45만 633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와 200만 관객 돌파 등 각종 신기록을 세웠고, 손익분기점 220만 명도 가뿐히 넘었다.

    2위는 장기 흥행 중인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다. 같은 날 4만 5691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68만 9154명이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브래드 피트, 하비에르 바르뎀, 케리 콘돈, 댐슨 이드리스 등이 출연했다.

    3위는 ‘존윅 유니버스’ 영화 ‘발레리나’(감독 렌 와이즈먼)다. 1만 4613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는 20만 1823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발레리나’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던 중 전설적인 킬러 존 윅과 마주하고, 킬러들이 장악한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피의 전쟁을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 키아누 리브스,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전 7시 5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예매율 47.7%, 예매량 31만 8911장이다. 그 뒤로 ‘좀비딸’ ‘악마가 이사왔다’ ‘F1 더 무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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