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제공) |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이스타항공은 12일 신입 객실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선 부산 노선 운항편 증가에 따라 부산 거점 객실승무원도 처음으로 모집한다. 이에 따라 서류 접수 시 희망 근무지를 서울과 부산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전형은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상황 대처 면접은 롤플레잉을 통해 유연한 사고 역량을 평가한다. 체력 시험은 오래달리기, 배근력,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을 평가한다.
간호학과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직업 군인 경력 보유자 등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일본어와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며, 최종 합격한 객실승무원은 10월에 인턴승무원으로 입사 후, 훈련 과정을 거쳐 서울과 부산 중 지원 시 선택했던 지역에 배치된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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