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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LA FC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2경기 만에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뉴잉글랜드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 0으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쐐기골을 도와 팀의 2대 0 완승에 앞장섰습니다.
상대 수비 2명이 자신에게 몰린 틈에 왼쪽의 슈아니에르에게 패스를 내줬고, 슈아니에르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은 MLS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경기 MVP((PO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됐습니다.
일주일 전에 치른 데뷔전에서 교체투입돼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무승부에 기여했던 손흥민은 이번에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첫 공격 포인트도 올리며 확실하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날카로운 헤더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데뷔골은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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