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기자]

서충청소년문화의집 전주 드론 축구 월드컵 국제대회 진출(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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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 '날아라 슛-드론' 서청문 팀이 전주 드론 축구 월드컵(FIDA 월드컵 전주 2025 Class20 클럽챌린지) 국제대회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청문 팀은 올해 모두 5개의 예선 경기를 거치며 전국 55개 팀 중 최종 6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대회 참가 포인트를 획득했다.

특히 서청문 팀은 드론 입문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짧은 기간 내 놀라운 실력 향상과 팀워크로 빠른 성장을 이뤄내며 드론축구계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청문 팀은 오는 9월 열릴 국제대회 본선을 앞두고, 매일매일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드론 축구를 통해 미래 기술을 배우고, 세계 무대까지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은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곽인순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청문 드론 축구팀이 경기의 승패를 넘어 매 순간 발전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며, "팀원들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깊은 협동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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