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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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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국제드론제전 세부추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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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호정 기자]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8월 14일(목), 시청 회의실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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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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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보고회는 남원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운영 전략과 세부적인 콘텐츠 구성, 홍보 방안,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계획과 역할 분담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드론과 로봇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산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DFL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대회, 시민참여형 방제 드론대회, 산업전시, 국제 컨퍼런스 등이 포함된다.
    DFL(Drone Formula League) : 국토부가 개발한 국산 드론기체를 활용한 국제적 수준의 드론 레이싱 경기 플랫폼

    특히 이번 제전을 통해 '드론레이싱 종주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2027 남원DFL 드론레이싱 월드컵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의 도약을 위해 콘텐츠 고도화와 국제 홍보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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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제전은 단순한 드론축제를 넘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원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힘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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