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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창간 60주년을 맞아 9월 17~18일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명동)에서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콘텐트·미디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기술 혁신이 미디어 산업과 스토리텔링에 가져올변화를 조망하고, 생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마크 톰슨 CNN 최고경영자(CEO), 이수만 A2O 엔터테인먼트 키프로듀서(SM창업자)와 봉준호 감독이 18일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한나 포펄 뉴욕타임즈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와타나베 히로유키 니혼게이자이 신문 최고디지털책임자(CDIO), 얼 윌킨슨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CEO는 17일 행사에서 미디어 ‘생존 키트’를 제안한다.
첫째날에는 ‘뉴스의 미래, 미래의 뉴스: 지정생존자의 요건’을주제로, 뉴스 미디어 경영진과 실무자를위한 ‘생존형 워크숍’처럼 진행된다.
둘째 날은 ‘혼돈의 시대, 경계를 넘는 혼종’을 주제로, 한계와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글로벌 리더들이 컨퍼런스 무대에 오른다.
오전에는 마크 톰슨 CNN CEO, 이수만 A2O 키 프로듀서, 봉준호 감독이 체인 토크(Chain Talk) 형식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와 영화 ‘좀비딸’ 제작사인 스튜디오 N의 권미경 대표, ‘흑백요리사’ 제작사스튜디오슬램의 윤현준 대표,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 K팝 그룹 아이들의 리더 겸 총괄프로듀서 전소연 등이 연사로 나서 음악, 드라마, 예능, 영화 등 각 산업에서의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또 대표적인 숏폼 드라마 플랫폼인 중국 드라마박스의 첸 루이칭 CEO도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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