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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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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 황제' 김연경, 감독 데뷔…'필승 원더독스'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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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선수 김연경.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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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 황제' 김연경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지도자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9월 방송하는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그는 '필승 원더독스'라는 이름의 신생 배구단을 창단해 팀을 이끌 예정이다.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이 '필승 원더독스'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팀명 '필승 원더독스'는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이들이 다시 원더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서사를 지닌 선수들이 한 팀으로 뭉쳐 만들어낼 시너지와 치열한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프로팀 제8구단' 창단이 이들의 최종 목표다. 한국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지닌 김연경 감독은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다져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이끌며 월드클래스 지도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치열한 도전을 통해 기량을 선보이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여정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9월 중 방송.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MBC 제공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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