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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노린다.
LAFC는 2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8라운드에서 FC댈러스와 대결한다. LAFC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5위에 올라있고 댈러스는 11위에 위치 중이다.
LAFC는 요리스, 홀링스헤드, 타파리, 세구라, 팔렌시아, 틸만, 델가도, 헤수스, 부앙가, 손흥민, 오르다즈가 선발로 출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선발로 나서 도움을 기록했다. 1도움과 함께 유효슈팅 2회, 드리블 성공 4회(시도 4회), 터치 50회, 패스 성공률 88%(시도 33회, 성공 29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7회(시도 11회), 피파울 3회, 키패스 5회 등을 기록했다.
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은 "매일 오면 미소를 보여준다. 그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선수이며 의욕이 넘치고 그룹과 의사소통 능력이 좋다. 기술적 능력, 속도, 마무리도 훌륭하고 몇 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줄 수 있다. 손흥민을 만나 기쁘다"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손흥민 도움을 받아 골을 넣은 마티유 초니에르는 "손흥민과 함께 뛰면 모든 게 수월해진다. 손흥민은 LAFC 승리를 위해 여기 있다는 게 확실히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 경기력, 결과와 더불어 마케팅 효과도 대단하다는 평가다.
존 토링턴 LAFC 단장은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지금 전 세계 어떤 스포츠 종목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이다. 손흥민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다. LAFC에 입단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는 전 세계 어떤 선수보다 많은 유니폼을 팔았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리오넬 메시, 르브론 제임스 등 아이콘과 같은 선수들을 넘었다"라며 말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댈러스전에서 LAFC 첫 골을 노린다. 다시 한번 선발 출전한 손흥민의 MLS에서 첫 찰칵 세리머니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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