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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드디어 쾅! 손흥민 킥오프 6분만에 프리킥으로 LAFC 데뷔골···동료들 뛰어와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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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사진=LAFC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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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던 데뷔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FC와 FC댈러스와의 28라운드에서 첫 득점을 신고했다. LAFC 이적 3경기 만에 기록한 데뷔골이다.

    최전방에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6분 부앙가가 얻어낸 프리킥 기회서 키커로 나섰다. 페널티박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문 왼쪽 상단에 꽂히며 데뷔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이 득점하자 동료들은 그를 향해 달려갔고, 와락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세리머니를 할 시간도 주지 않은 채 데뷔골을 격하게 축하했다. 이후 손흥민은 찰칵 세리머니를 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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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AFC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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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뜨겁다. 직전 뉴잉글랜드전에서 첫 어시스트를 신고한 동시에 강한 압박으로 득점에 기여했다. 2-0 승리를 안으면서 LAFC에서의 첫 승리를 안았다. MLS 데뷔전에서도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며 득점의 기점 역할을 한 바 있다. 손흥민의 합류로 확실히 달라진 LAF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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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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