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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24일 미국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와 경기에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다저스 산하 트리플A)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2일 좌익수, 23일 유격수에 이어 24일에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이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24일에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에스테우리 루이스(중견수)-김혜성(지명타자)-라이언 워드(좌익수)-키케 에르난데스(3루수)-CJ 알렉산더(우익수)-루켄 베이커(1루수)-벤 로트베트(포수)-노아 밀러(유격수)-코디 호스(2루수)가 선발 출전했다.
김혜성은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에는 2사 2루에서 또 한번 1루수 땅볼을 쳤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오클라호마시티가 4-6으로 추격하는 분위기에서 네 번째 타석을 얻었다. 김혜성은 1사 2루에서 왼손투수 오스틴 키친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바깥쪽으로 크게 휘어나가는 스위퍼에 헛스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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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복귀에 앞서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는 김혜성은 22일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타격감을 확인했다. MLB.com은 김혜성이 25일 이후, 주 후반기에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복귀 시점이 조금 당겨진다면 28일 신시내티전 시구를 준비하고 있는 손흥민을 다저스타디움에서 볼 가능성도 있다.
당장 다저스도 김혜성이 목마르다. 다저스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서 단 2안타 1득점에 그치면서 1-5로 완패했다. 23일까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선두였다가 이날 샌디에이고전 패전으로 2위가 됐다. 분위기를 바꿔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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