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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FC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8라운드 FC댈러스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미국 무대를 밟은 지 3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그는 전반 6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LAFC에 선제골을 안겼다.
이후 댈러스가 동점골을 넣으며 두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MLS 공식 사무국은 이날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8을 매겼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뿐만 아니라, 총 8번의 기회를 창출했으며 슈팅은 8번을 때렸다. 패스 성공률은 81%(35/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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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투자 효과는 곧바로 드러났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LAFC 데뷔전이었던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이어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LS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는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완성했다.
이처럼 손흥민은 동료들에 비해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LAF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의 영향력은 경기 외부에서도 잘 드러난다. 일시적이지만, 손흥민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 1위를 기록하며 슈퍼스타임을 입증했다. 결국 LAFC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처럼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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