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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 예상 대로 주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한성편’은 전날 49만 899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64만 9232명을 차지했다.

2위로 밀려난 ‘좀비딸’은 같은 날 10만 7029명이 관람, 누적 500만 6254명을 기록했다.

‘F1 더 무비’는 3위를 차지했다. 5만 9906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450만 6246명이 됐다.

4위는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로, 1만 8462명이 관람했고, 5위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1만 7142명이 선택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영화 ‘무한성편’이 66.4%로 1위를 차지, 예매량은 약 30만장이다. 그 뒤로 임영웅 ‘아임 히어로 2-청음회’, ‘F1 더 무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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