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5.08.25 oks3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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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는 6개 주요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른 가운데, 임상춘 작가가 작가상과 염혜란 배우가 조연 배우상(여)까지 수상하며 총 3관왕으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염혜란 배우는 2024년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마스크걸'에서 조연배우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기록했다.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과 베스트 아시아 콘텐츠,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수상은 치열한 경쟁 속에 디즈니+ '나인 퍼즐', PTS+ '화외지의', 티빙의 '월드 오브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차지했다.
감독상은 iQIYI '북상' 요효봉 감독이 안았다. 20년에 걸친 세월 동안 변화하는 대운하를 배경으로 한 현대 중국 청년들의 성장서사를 섬세하게 담아낸 수작으로 이번 축제에서 시리즈 상영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다.
주연배우상(남)은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사카구치 켄타로가 수상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주연배우상(여)은 아이유, 백록, 박보영, 히로세 스즈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경쟁 속에서 디즈니+ '하이퍼나이프'로 열연을 펼친 박은빈이 수상했다.
조연배우상(남)은 JTBC '굿보이'의 오정세가 수상했다. 최악의 범죄자로 변신하여 섬뜩한 순수 악인의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신인상(남)(여)은 TVING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과 U+ Mobile tv '선의의 경쟁' 정수빈, 넷플릭스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수리 린이 공동 수상을 받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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