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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 LAFC 데뷔골인 환상 프리킥 득점은 계속 회자가 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이주의 골들을 뽑았다. 손흥민이 FC댈러스전에 넣은 프리킥 득점은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LAFC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했는데 1도움을 올렸다. 댈러스전에서도 연속 선발 출전했고 전반 6분 만에 프리킥 골을 터트리면서 LAFC, MLS 첫 골에 성공했다.
LAFC 동료 은코시 타파리는 "손흥민은 세 경기만에 페널티킥 유도, 어시스트, 데뷔전까지 만들었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야 한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은 손흥민은 이 리그에서 많은 선수가 가지지 못한 자질들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정말 신선한 바람 같은 존재"라고 호평했다.
미국 'NBC LA'는 "수비벽을 앞에 두고 반대편을 주시했고 특유의 정밀함으로 골문 구석으로 골을 넣었다. 골키퍼는 막을 수 없었고 LAFC 팬들은 열광했다. 댈러스 팬들도 경악을 하면서 손흥민 실력에 감탄했다. 이 프리킥 골로 LAFC에서 손흥민의 화려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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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 데뷔골을 조명하면서 "대한민국 슈퍼스타이면서 MLS 신인인 손흥민은 막을 수 없는 프리킥으로 LAFC에 리드를 안겼다. 손흥민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MLS 최고 이적료로 LAFC에 온 후 시카고전에서 출전을 했고 뉴잉글랜드전에서도 승리를 이끌었다. 뜨거운 시작이다"고 언급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도 "손흥민은 LAFC에서 첫 골을 터트렸는데 마법처럼 놀라운 활약이었다. 손흥민은 댈러스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기록했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MLS 이주의 팀에 또 이름을 올렸다. 이주의 골 2위에도 포함됐는데 해당 매체는 "손흥민을 댈러스전에서 LAFC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고 마법 같은 득점으로 느껴졌다"고 했다. 1위는 인터 마이애미의 발타사르 로드리게스가 넣은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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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득점 이후 "내 첫 번째 골이 너무 자랑스럽다. 나는 이곳에서 너무 환영받고 있고 LAFC와 이 도시를 사랑한다. 마침내 다음 주에 홈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그곳에서 여러분 모두를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의 LAFC 첫 홈 경기를 앞두고 LA는 벌써부터 뜨겁다.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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