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李대통령 "9월엔 민생과 경제 중점적으로 챙기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상호, 민주 워크숍 참석 인사말로 전언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정책 연설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인천=뉴스1) 서미선 금준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의 방일·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9월에는 민생과 경제를 중점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워크숍 중간 브리핑을 통해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이런 전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문 원내대변인은 "우 수석이 인사말을 했는데 기억에 있는 말이 있어 전달한다"며 "이 대통령이 해외를 다녀오고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왔는데 '9월엔 민생과 경제를 중점적으로 챙기겠다'는 내용을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정기국회 워크숍에서 9월 시작하는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를 국가 대개혁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 아래 민생, 성장, 개혁, 안전을 4대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중점처리법안 224개를 선정했다.

    9월 15~18일 대정부질문은 △국격 △국익 △국가개혁 △국력 증대 △국민 혜택 등 5가지 방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국정감사는 △민생경제 국감 △청산 국감 △개혁 국감 △국민주권 국감의 기조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