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자체등급분류사업자 공동협력 선언식 |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이 OTT 플랫폼에서의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영등위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넷플릭스·콘텐츠웨이브(웨이브)·디즈니코리아·티빙·쿠팡·애플코리아·왓챠·LG유플러스·위버스 컴퍼니 등 OTT 9개사와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등위는 영상 콘텐츠의 시청 방식이 OTT 중심으로 급변하면서 온라인 플랫폼 환경에서의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자 이번 선언식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영등위와 각 OTT 사업자는 향후 '자녀 보호 기능' 활용을 확대하는 등 청소년들의 영상물 시청 지도를 지원하는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김병재 영등위원장은 "이번 공동협력 선언은 OTT 사업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o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