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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불붙는 OTT 시장

    영상물등급위원회-OTT 9개사, 청소년 보호 공동협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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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영상물등급위원회-자체등급분류사업자 공동협력 선언식
    [영상물등급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이 OTT 플랫폼에서의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영등위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넷플릭스·콘텐츠웨이브(웨이브)·디즈니코리아·티빙·쿠팡·애플코리아·왓챠·LG유플러스·위버스 컴퍼니 등 OTT 9개사와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등위는 영상 콘텐츠의 시청 방식이 OTT 중심으로 급변하면서 온라인 플랫폼 환경에서의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자 이번 선언식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영등위와 각 OTT 사업자는 향후 '자녀 보호 기능' 활용을 확대하는 등 청소년들의 영상물 시청 지도를 지원하는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김병재 영등위원장은 "이번 공동협력 선언은 OTT 사업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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