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보 회의서 K제조업 토의·바이오 간담회 진행"
"산업 현장 정책과 규제 개선에 대한 토론도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경포해변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30/뉴스1 ⓒ News1 이종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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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당분간 국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전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이와 관련해 "이번 주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성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것"이라며 "기재부, 산업부, 과기부 등 유관 부처의 업무 보고와 함께 심층 토론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국무회의는 보다 많은 국민이 보실 수 있도록 생중계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 후반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선 K-제조업 대전환을 두고 토의가 이어진다"며 "우리 제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 정책 방향과 금융 지원 방안 등을 폭넓고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주 후반에는 K-바이오 혁신 간담회도 진행된다"며 "바이오산업을 반도체와 같은 대한민국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수석은 아울러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과 규제 개선에 대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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