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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테슬라·오픈AI 핵심인재 직접 만나볼 기회…이들이 풀어내는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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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트라이에브리싱 9월 11~12일 서울 DDP서 개최


    매일경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Dive Deep, Fly High’란 슬로건하에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오픈AI와 테슬라 출신 고위급 인사는 물론 해외 진출에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들이 강연 무대에 올라 값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개막식 연단에는 테슬라 공동창업자인 마틴 에버하드와 오픈AI 출신 잭 캐스가 차례로 오른다. 에버하드 공동창업자는 ‘혁신의 여정: 아이디어에서 시장으로’라는 주제로 글로벌 전기차 혁명을 이끈 테슬라의 창업 스토리를 들려준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발전시킨 그만의 경험을 예비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공유한다.

    매일경제

    잭 캐스 前 오픈AI 상업화전략 총괄


    오픈AI 상업화전략 총괄 출신으로 현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문을 하는 잭 캐스는 ‘차세대 혁신 기업의 조건’을 주제로 AI 시대 조직의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개막식 이후엔 아트홀1·2관, 컨퍼런스홀으로 나뉘어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아트홀 2관에선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한 이들의 역동적인 행보와 비전의 순간을 공유한다.

    매일경제

    이재성 트웰브랩스 대표


    한국 최초로 엔비디아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선 트웰브랩스의 이재성 대표는 AI업계 신화의 주인공으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한 비결을 푼다. 트웰브랩스가 개발한 초거대 비디오 AI 기술의 미래, 나아가 그가 상상하는 AI 혁신의 차세대 물결을 접해볼 수 있다.

    매일경제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내국인들을 위한 여행 플랫폼 야놀자를 클라우드와 AI를 적용해 글로벌 여행산업 솔루션 업체로 변모시킨 장본인이다. 김 대표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AI 전환(AX)부터 특화형 AI(Vertical AI)를 통한 수익화 사례까지, 대한민국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성을 소개한다.

    매일경제

    이정수 플리토 대표


    둘째 날인 12일에는 이정수 플리토 대표, 김현종 위레이저 대표, 권한슬 프리윌루전 대표,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 등 주목받는 AI 스타트업 대표들이 나선다. 특히 플리토를 1400만 글로벌 유저 기반의 AI 동시통역 플랫폼으로 성장시킨 이정수 대표는 물류 사업에 AI를 결합한 김현종 대표와 함께 AI 기술이 어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지 모색한다.

    매일경제

    권한슬 프리윌루전 대표


    국내 AI 영화 제작의 선두 주자인 권한슬 대표와 웹툰계에서 혁신으로 통하는 ‘젠버스’를 개발한 정승환 대표는 ‘생성형 AI 창업 실전 노하우’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미래 시장 기회를 분석한다.

    이번 트라이 에브리싱에는 스타트업뿐 아니라 글로벌 벤처캐피털(VC) 관계자도 여럿 온다. 실리콘밸리 베테랑 벤처캐피털리스트인 제프 허브스트와 음제훈 GFT벤처스 공동창립자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각각 20년 이상의 실리콘밸리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VC에서 투자를 받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노하우를 트라이 에브리싱 무대에서 공유한다.

    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대표의 ‘글로벌 AI 시장의 투자 동향’, 찰리 인 래플스캐피털 대표의 ‘18개월 만에 미국 IPO로 가는길’ 세션도 눈여겨볼 만하다.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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