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아직 많은 영역 구조적 차별 해소 안돼"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8.31/뉴스1 (백악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류정민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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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양성평등주간의 시작일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주간"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도 "아직도 많은 영역에서 구조적인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잘못된 인식은 바로잡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혐오와 차별 대신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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