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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위믹스 포인트 랭킹 36위로 도약했다.
신다인은 지난 8월 31일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한빛나, 유현조와 공동 선두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유현조와의 2차 연장 접전 끝에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생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신다은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을 획득하며 32위(70점)에 올랐고, 위믹스 포인트도 570점을 획득하며 단숨에 38계단 순위 상승한 36위(781.63P)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유현조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35점을 추가하며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2위(382점), 위믹스 포인트도 360점을 더하며 전주대비 1계단 상승한 3위(3,232.53P)로 올라섰다.
금주 위믹스 포인트 랭킹 TOP5는 1위 홍정민(3,443.03P), 2위 노승희(3,262.20P), 3위 유현조(3,232.53P), 4위 이예원(2,922.54P), 5위 방신실(2,509.65P) 이다. 선수별 보다 자세한 순위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https://wemix.golf.sbs.co.kr/poi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LPGA투어 2025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전 ‘위믹스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해당 대회는 KLPGA 투어 정규 시즌 종료 직후 각 대회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10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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