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동산사랑 교수 발전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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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강정규 원장 등 부동산대학원 교원들이 ‘부동산사랑 교수 발전기금’ 30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지난 2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강정규 원장을 비롯한 동아대 부동산대학원 교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매월 1~5만 원씩 5년간 정기 기부를 통해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동아대 부동산학 교육과정 소액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동아대 부동산학 교육과정은 ‘부동산학교육과정 부동산사랑 발전기금’을 기반으로 재학생·졸업생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점진적 확대를 통해 부동산학 교육과정 발전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해우 총장은 “부동산대학원이 단시간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성장한 데는 강정규 원장을 비롯한 교원들의 역할이 전적으로 컸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발전기금 기부까지 해줘 고맙다. 부동산학 교육과정 명문대학으로서 지원에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강정규 원장은 “총장님의 실천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신입생 모집과 교육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며 “교원들과 힘을 모아 부동산대학원이 더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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