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리로 신축 이전
고도정수시스템 도입
고도정수시스템 도입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 현장. [춘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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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3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착공한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이 현재 공정률 45%를 나타내고 있다.
용산정수장은 1980년 건설 이후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시설이다. 현대화사업을 통해 용산리에서 지내리로 신축 이전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도 새롭게 도입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루 3만t의 수돗물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고도정수처리시스템으로 냄새 유발 물질은 물론 미량의 유해물질까지 제거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춘천시는 내년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까지 시운전에 나설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정수능력 개선과 함께 생산원가 절감,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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