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진. 국제빙상경기연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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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진(한광고)이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메달에 도전한다.

윤서진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국베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44점, 예술점수(PSC) 27.26점, 총점 60.70점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총점 65.37점의 가나자와 수미카(일본), 2위는 60.91점 왕이한(중국)이다.

윤서진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착지가 불안했고,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으로 수행점수(GOE) 1.18점이 감점됐다. 이후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치며 3위에 자리했다. 윤서진은 7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시즌 첫 메달에 도전한다.

고나연(의정부여고)은 총점 55.00점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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