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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프로게이머 쵸비, 강릉 가뭄 피해 지원 위해 2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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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이미지=쵸비 정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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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쵸비(본명 정지훈)가 강릉시의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8일 쵸비가 장기화된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쵸비는 그동안 2023년 수해·태풍 피해 이웃돕기 2025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 2025년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긴급구호 등 굵직한 재난 현장마다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희망브리지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7천만 원에 달한다.

    쵸비는 "항상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 받은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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