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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20)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2위 노승희를 5타차로 따돌리고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근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유현조는 올 시즌 대상 포인트 1위(482점), 상금 순위 3위(9억8333만원)로 올랐고, 위믹스 포인트도 700점을 획득하며 1위(3932.53점)로 올라섰다.
한편,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8월 월간 MVP에는 김민솔이 선정됐다. 김민솔은 8월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TOP10에 올랐고,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는 생애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김민솔은 “남은 시즌 좋은 성적 거두고, 내년에도 많은 우승을 통해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메이드는 2023년부터 KLPGA투어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로서 월간 우수 선수에게 매월 100만원을 시상하고, 시즌 종료 후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보너스 상금을 시상한다.
금주 위믹스 포인트 랭킹 TOP5는 1위 유현조(3,932.53P), 2위 노승희(3,732.20P), 3위 홍정민(3,443.03P), 4위 이예원(2,948.34P), 5위 방신실(2,719.65P) 이다. 선수별 보다 자세한 순위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https://wemix.golf.sbs.co.kr/poi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LPGA투어 2025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전 ‘위믹스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해당 대회는 KLPGA 투어 정규 시즌 종료 직후 각 대회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10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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