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부는 신형 드론이 러시아의 샤헤드 드론을 파괴하는 데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며 전통적인 방공 미사일보다 생산 비용이 훨씬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과학자들의 지원으로 우크라이나가 설계한 이 드론은 영국에서 매달 수천 대씩 생산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는 러시아 드론의 폴란드 영공 침범으로 유럽에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왔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울 최첨단 드론 기술을 현실화하기 위해 영국과 우크라이나의 독창성을 한데 모은 획기적 순간"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지난주 존 힐리 국방장관의 키이우 방문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와 방위산업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지식재산권 공유·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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