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스타데일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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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앤블루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했다.
11일 유니세프에 따르면 영탁 팬클럽은 '영탁 데뷔 20주년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은 성금 6835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팬들은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자는 취지에 공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앞서 영탁은 지난 8월 JTBC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블루 : 영탁의 희망 블루스'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아프리카 우간다를 찾아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 바 있다. 그의 따뜻한 행보에 감동한 팬클럽 회원들은 정기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기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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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은 유니세프 후원금 외에도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에 3400여만 원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팬클럽 관계자는 "영탁의 진심 어린 행보에서 큰 울림을 받았다. 그 마음을 이어받아 팬들도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가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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