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기자]

선린대학교는 지난 10일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역 성인 학습자 대상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 선린대학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0일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역 성인 학습자 대상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 프로그램은 드론의 기본적인 비행 원리부터 고급 조종 기술, 드론의 안전 운용법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했다.

전경국 평생교육원장은 "32시간 교육 기간 동안 보여준 넘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수료생들이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드론 관련 산업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중앙고등학교 교사인 최현익 수료생은 "배움은 끝이 없으며,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문을 열 수 있었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자체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화된 드론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스마트폰) 이해와 활용 교육 과정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