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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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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모빌리티, 택시·대리·퀵기사 지원 활동 담은 ‘파트너 성장 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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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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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 퀵기사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각 서비스에 공급자로서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종합한 ‘파트너 성장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비스 공급자인 파트너들과 함께 진행해 온 교육, 서비스 품질 관리, 콘텐츠, 상생 및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담겼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매년 성장 리포트를 발표해 파트너들과의 모빌리티 서비스 동반 성장 여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파트너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총 3800여명의 파트너들에게 인센티브 3억20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1년 높은 고객 평점과 평가 등을 받은 택시기사 100인을 선정한 ‘카카오 T 브랜드 택시 마스터 어워즈’를 시작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통해 택시, 대리, T 펫 기사 등에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택시, 대리, 퀵 등 서비스를 처음 시작하는 파트너들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자체 진행 중인 입문 교육도 올해 상반기 처음 누적 수료 인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 대리운전업을 시작한 파트너가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는 사연, 카카오 T 벤티 기사로 처음 직종을 변경해 많은 걱정을 했으나 입문 교육 수료 후 자신감을 얻었다는 사연 등 다양한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90%로 특히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수강생 97%가 교육구성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실제 업무현장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파트너들의 관심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특히 ‘제2의 인생은 트럭 위에서’, ‘노후 대책으로 택시기사를 선택한 이유’ 등 은퇴와 부업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가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연 카카오모빌리티 CEM실 실장은 “파트너들은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의 핵심 동반자로서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역량 강화와 복리후생 향상에 기여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revis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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