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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tvOS 26이 공식 출시되면서, 애플 TV HD와 애플 TV 4K가 애플 생태계의 통합을 더욱 강화한다고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가 적용돼 인터페이스가 더욱 직관적으로 변했으며, 제어 센터와 페이스타임이 iOS와 유사한 모습으로 개선됐다. 에어플레이 기능도 업그레이드돼, 이제 설정에서 기본 오디오 출력 장치를 지정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특히 tvOS 26은 애플 뮤직의 싱(Sing) 모드를 지원해 아이폰과 연동된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화면의 QR 코드를 스캔해 아이폰을 연결하고, 애플 뮤직 내에서 싱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다만 해당 기능은 2022년형 애플 TV 4K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 스피커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또한 새로운 스크린세이버가 추가됐으며, 인도 고아와 케랄라 지역의 아름다운 항공 촬영 영상이 포함됐다. 사용자는 특정 스크린세이버를 숨기거나 선호하는 컬렉션만 표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프로필 기능도 개선돼 사용자가 로그인한 애플 계정에 맞춰 앱 환경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tvOS 26은 모든 애플 TV HD 및 애플 TV 4K 모델에서 사용 가능하며, 설정 메뉴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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