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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법사위원 기자회견) : 민주당은 지금 면책특권을 악용해서 이런 정말, 짓거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의원직 사퇴할 정도의 사항이다. 가짜뉴스 생산공장의 기지가 법사위로 된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 서영교 의원의 책임을 묻는 등 강력히 규탄해야 된다 생각해서 오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여당이 제기한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진위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국민의힘이 관련 의원들의 '의원직 사퇴' 그리고 '민주당 정당해산'까지 요구한 상황.
민주당은 '사법부 불신 문제'에 재차 방점을 찍었는데요.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최고위원회의) :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내부의 비판과 국민적 불신은 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초래한 자업자득입니다. 본인이 자초한 일이니, 본인이 결자해지하기 바랍니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최초 제보는 유튜버가 아닌 국회의원이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조희대와 한덕수 두 사람의 만남 제보.
결정적인 증거는 없는 '의혹'으로만 남게 되는 걸까요?
[앵커]
연일 뉴스에서 떠들썩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일지를 저희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래픽 바로 보여주시죠. 보면 지난 5월 10일에 '열린공감TV'라는 유튜브에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게 실제 만난 그 녹취가 아니라 자기가 들었다, 라는 어떤 인물의 목소리인 것으로 들리는 녹취가 공개된 것이고요. 그리고 며칠 뒤에 당시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법사위에서 이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잠잠하다가 9월 16일, 며칠 전에 민주당 부승관 의원이 이번에는 대정부질문에서 이런 제보가 있다,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 라고 운을 띄우면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고요. 9월 17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이거 사실이라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해야 한다, 라고 하면서 다시 압박이 들어갔다.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당사자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했고요. '열린공감TV' 이 유튜브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설이다, 라고 하면서 5월에 자신들이 방송했던 녹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게 설 수준이다, 의혹 수준이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박상수 위원님, 서영교 의원은 AI는 아니라고 확신한다, 라고 오늘 발언한 게 언론에 보도가 됐거든요. 이 사항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 서영교 "녹취 AI? 아니라고 확인…중요한 건 모의 정황"
· '조희대-한덕수 만남 의혹' 지난 5월 유튜브 채널서 제기
· 5월 법사위…서영교 "의혹, 들어보라" 녹취 공개
· 여야 '조희대 의혹' 공방…"조희대 결자해지" vs "정치공작"
· 의혹 제기 유튜브 "보도가 아닌 설…확인 안 된 사안"
· 국힘 "조희대 의혹 증거, AI 조작…정당 해산감"
· 국민의힘 "정치공작 부승찬·가짜뉴스 서영교 사퇴"
· 나경원 "민주당, 면책특권 악용…의원직 사퇴할 사안"
· 나경원 "민주당이 '짓거리'"…'조희대 회동 의혹' 비판
· 김병기 "조희대 의혹, 최초 거론하신 분 해명해야"
· '의혹 최초 거론' 해명 요구에 서영교 "열린공감 TV에 물어보라
· '조희대 의혹' 갑론을박 계속…민주 "본질은 국민 불신"
· 정청래 "조희대 향한 불신은 자업자득…결자해지
이가혁 앵커, 백다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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