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여 본부장이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참석과 그리어 대표 면담을 위해 내일(23일) 오후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 본부장은 지난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때 미국에 일본과 한국이 다르다는 점을 최대한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대미 투자 패키지의 구성과 수익 배분 등을 높고 이견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 본부장은 그리어 대표를 만나 우리 측이 요구한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과 비자 문제 해결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농축산물과 온라인 플랫폼법 등 비관세 장벽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번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대미 협상을 놓고 한국과 EU 간의 의견 교환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