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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 이야기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24일 유럽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확정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관세율은 지난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앞서 일본이 미국과 무역협상을 끝내고 자동차 관세율을 15%로 확정한 데 이어 유럽까지 15% 관세율을 적용받게 되면서, 현재 자동차 관세율 25%를 적용받는 한국으로선 미국과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압박이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미 상무부와 무역대표부는 유럽연합과의 무역협정 이행과 관련한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유럽산 자동차 수입에 대한 관세를 8월 1일부로 소급 적용해 현 27.5%에서 15%로 낮추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손형안 기자 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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