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3년 연속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유니폼 판매량 1위에 올랐다.

MLB 사무국은 9월 27일(한국시간) 올해 유니폼 판매량 상위 20명을 소개했다.

오타니는 2023, 2024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기록했다.

오타니.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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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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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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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건 데릭 지터(2010∼2012), 에런 저지(2017∼2019·이상 뉴욕 양키스), 무키 베츠(2020∼2022·다저스)에 이어 네 번째다.

MLB는 2010년부터 유니폼 판매 순위를 집계하고 있다.

올해 유니폼 판매 2위는 저지, 3위는 프레디 프리먼(다저스), 4위는 베츠, 5위는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가 차지했다.

이정후. 사진= Kelley L Cox-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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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중에 상위 20위 안에 든 이는 없다.

지난해 전체 17위, 팀 내 2위에 올랐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시아 선수 중 상위 20위 안에 든 이는 오타니가 유일하다.

커쇼.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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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는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는 12위에 올랐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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