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21은 모든 시합이 5분×3라운드다. 오후 4시부터 선보이는 언더카드가 3경기, 오후 6시 30분 시작하는 메인카드가 8경기로 총 11경기 규모다.
‘고트’ 윤우중과 ‘투범’ 유지환이 TFC 21 메인카드 제1경기 페더급으로 맞붙는다. 윤우중은 경기도 파주시 최강의 고등학생으로 불렸다. 유지환은 ONE Championship 타이틀 도전자 권원일(P-Boy MMA)의 제자다.
‘고트’ 윤우중과 ‘투범’ 유지환이 TFC 21 메인카드 제1경기 페더급으로 맞붙는다. 사진=Top Fighting Champion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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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중은 종합격투기 전적은 아마추어 7승 및 세미프로 2승으로 아직 진 적이 없는 가운데 TFC 21이 프로 데뷔전이다.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원챔피언십(싱가포르) ▲Rizin(일본)은 4대 메이저 단체로 묶인다. 권원일은 2025년 1월 제6대 원챔피언십 밴텀급 챔피언 파브리시우 지안드라지(28·브라질) 타이틀 1차 방어 당시 도전자였다.
9월4일(이하 한국시간) UFC Fight Pass 로스터 포함이 공개된 권원일은 10월15일 데이나 화이트(56·미국)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최하는 오디션 Contender Series 시즌9 10주차에서 밴텀급으로 후안 디아스(27·페루)를 상대한다.
유지환은 세미프로 7승 무패로 스승 권원일의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전적을 쌓았다. TFC는 “잽은 강력하고 무릎 차기는 날카롭다. 상대 공격을 정확히 읽고 받아치는 윤우중과 불꽃 튀는 타격전을 기대해달라”며 당부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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