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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람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2라운드에서 갈라타사라이에 0-1로 패했다. 전반 16분에 터진 빅터 오시멘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리버풀은 직전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전 패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지며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새 시즌을 앞두고 많은 돈을 투자하며 주목받았던 리버풀은 현재까지 기대 이하다. 시즌 초부터 연승 행진을 달렸지만, 모든 승리는 힘겹게 얻어낸 것이었다. 그리고 팰리스전에 이어 전력상 한 수 아래인 팀에 또 패하며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로리안 비르츠를 향한 혹평이 쏟아진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애 따르면, 비르츠는 이날 경기에서 2개의 슈팅과 2개의 기회를 창출했다. 하지만 드리블 성공률은 25%에 그쳤고, 2번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평점은 6.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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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시즌 그의 성적은 9경기에서 단 1도움. 새로운 리그에 대한 적응 문제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지만, 그의 큰 이적료를 고려했을 때 빨리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내야 하는 게 사실이다.
게다가 전 소속팀인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기에 그의 모습은 더욱 실망스럽다. 비르츠는 레버쿠젠에서 통산 57골 65도움을 기록하며 독일을 지배하는 선수가 됐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가 이 정도로 부진할 것이라 예상한 이는 쉽게 찾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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