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LAFC 손흥민급 활약...前 울산 공격수, 중국 폭격! 최근 3경기 6골→19골 도달...바코 넘고 득점왕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레오나르도가 놀라운 득점력으로 바코를 넘어서려고 한다.

    상하이 하이강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중국 슈퍼리그 26라운드에서 우한 쓰리 타운스에 2-3으로 패했다. 상하이는 3연승을 달리면서 청두 룽청을 넘어 1위로 올라섰다.

    레오나르도 활약이 빛났다. 전반 37분 슈아이 리 골로 앞서간 상하이는 후반 32분 진바오 쭝에게 실점을 했다. 후반 35분 구스타보가 골을 기록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레오나르도가 영웅으로 나섰다. 후반 40분 동점골을 터트리더니 종료 직전 극장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멀티골을 넣은 레오나르도는 당연히 최고 평점을 받았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평점 8.5를 주면서 레오나르도 활약을 조명했다.

    최근 득점력이 대단하다. 슈퍼리그 기준으로 3경기에서 6골 1도움이다. 울산 HD 때보다 더 좋은 모습이다. 2022시즌 K리그1 30경기 11골을 터트리면서 울산 우승에 공헌한 레오나르도는 중국으로 떠났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춘 야타이에서 2023시즌 슈퍼리그 12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저장FC로 임대를 가 2023시즌 16경기 9골 4도움을 올리더니 2024시즌 29경기 21골에 성공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산둥을 떠나 상하이로 갔다. 올 시즌 벌써 19골을 기록했다. 1위 바코와 3골 차이다. 2024시즌 21골을 넘어서고 바코까지 넘을 생각이다.

    슈퍼리그 우승도 꿈꾼다. 서정원 감독의 청두를 넘어선 상하이는 3시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레오나르도가 지금 활약을 이어간다면 상하이는 다시 한번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