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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택시기사 폭행’ 취객 제압한 청년, ‘보플2’ 쑨헝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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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쑨헝위.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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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아이돌 연습생이 취객에 폭행 당한 택시기사를 도왔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 청년이 길거리에서 폭행 당하는 택시기사를 돕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길가의 택시 앞에서 한 남성이 택시기사로 추정되는 이를 눕힌 채 폭행하고 있다. 다른 영상에선 남성 여러 명이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

    이중 한 청년은 ‘초크’ 기술로 폭행하던 남성의 목을 제압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폭행하던 남성을 제압한 청년이 Mnet ‘보이즈2플래닛’에 출연한 쑨헝위(24)라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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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쑨헝위. 사진|쑨헝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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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쑨헝위는 팬들이 걱정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괜찮다. 다친 곳 없다. 걱정 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쑨헝위는 2022년 5월 그룹 블랭키로 데뷔했다. 이듬해 그룹 DV.OL로 재데뷔했으나, 지난해 사실상 해체했다.

    지난달 종영한 남자 아이돌 선발 서바이벌프로그램 ‘보이즈2플랫닛’에서는 3차 경연에서 20위로 탈락했다.

    당시 쑨헝위는 자필 편지를 통해 “데뷔라는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1년 전에는 없던 희망이 생겼다”며 “더 이상 나약하게 머물지 않고 다가올 미래를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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