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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프로축구 K리그

    K리그 대표 ‘젠틀맨’ 박태하 감독의 쓴소리 “홈에서 화나는 경기 했다”···“오늘처럼 경기하면 발전 없을 것” [MK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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