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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국회사무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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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무처 10일부터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운영
    14개 상임위원회는 10월 13~30일, 3개 겸임위원회는 11월 4~6일 국감 진행

    스포츠서울

    10일 오후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이 국회 본관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후 기념촬영 하고있다. 사진 | 국회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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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10일 오후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는 국회 본관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정감사 종합상황실’(본관 704호)은 위원회별 감사 진행 상황을 종합하고,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회사무처 의사국은 감사실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2024년도 국정감사·조사 통계자료집’을 발간했으며, 오는 13일에는 17개 상임위원회 전체 감사일정과 감사관련 법률 및 사례 등을 수록한 ‘2025년도 국정감사수첩’을 발간해 국회의원·각 위원회·교섭단체·언론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2025년도 국정감사는 오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2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17개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국정감사계획서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 등 14개 상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겸임상임위원회인 국회운영위원회는 11월 5일·6일, 정보위원회는 11월 4일·5일·6일, 성평등가족위원회는 11월 4일·5일 국정감사를 각각 실시한다.

    2025년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총 834개 기관으로, 이 중 위원회 선정 대상기관은 743개 기관(전년보다 32개 기관이 증가)이며,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은 91개 기관(전년도와 동일)이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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