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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신유빈(17위)이 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1-4(10-12 11-7 11-13 7-11 7-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며 스매시 사상 여자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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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선수인 신유빈(대한항공)이 아시아선수권대회(단체전)가 끝난 뒤에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런던 2025 혼합복식에 출전한다.
WTT는 10일(현지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WTT 스타 컨텐더 런던에 신유빈이 우다 유키아(일본)과 함께 혼합복식 와일드카드로 초청받았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펼쳐진다.
신유빈의 혼합복식 파트너인 우다는 세계 26위다.
신유빈은 스타 컨텐더 런던에 출전하는 유일한 한국 선수인데, 여자 단식뿐 아니라 혼합복식에서도 랭킹 포인트를 쌓을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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