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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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는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350여 벌의 화려한 의상, 무대 저 높은 곳까지 비상하는 엘파바의 짜릿한 '디파잉 그래비티', 5000개의 그린 LED 조명 등으로 무대 전체가 에메랄드 빛으로 눈부신 에메랄드 시티 등 블록버스터 뮤지컬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과 감동으로 8세부터 80세까지 모든 관객을 만족시키며 호평받고 있다.
이번 부산 공연은 서울 외 지역에서의 최초로 내한 공연으로,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무대 예술과, 스티븐 슈왈츠의 수려하면서도 중독적인 음악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엘파바와 글린다를 비롯해 베테랑의 조연 배우 등 약 3년간 호흡을 맞춰온 최정상의 기량을 지닌 캐스트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 '위키드'는 2024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 돌파, 2025년 1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브로드웨이 초연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 세계 16개국 7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위키드' 내한 공연은 현재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중이며 10월 26일 종연까지 약 2주만을 남겨두고 있다. 부산 공연은 11월 13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대구 공연은 2026년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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