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인 3657.28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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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역대 최고치인 3657.28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투자자예탁금도 80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13일 투자자예탁금이 80조 원을 넘어섰다. 〈자료=금융투자협회, 단위: 백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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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3일 80조1901억원을 기록해 2021년 5월 3일의 기존 최고치(77조9018억원)를 넘어섰습니다. 최신 통계인 14일 기준으로는 79조97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예치한 현금 잔액의 총합으로, 증시 투자 열기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꼽힙니다.
또 다른 투자심리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 역시 지난 10일 23조2437억원에서 14일에는 23조5585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투자하고 아직 상환하지 않은 대금을 의미합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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