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반 꾸려 부정행위 집중 단속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사진) 2023.6,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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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각각 실시되는 제20대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선거와 제34대 신용협동조합(신협) 중앙회장 선거를 위탁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과 새마을금고법,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라 선관위에 의무위탁됐다.
새마을금고 후보자 등록은 12월 2~3일, 신협은 같은 달 23~24일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달부터 각 중앙회에 상주하는 전담반과 시도별 예방·단속반을 편성해 △선거인 및 후보자에 대한 기부·매수 행위 △후보자와 그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 및 비방 △임·직원의 선거 관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공직선거에 준해 관련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겠다"며 "깨끗한 선거문화가 생활 주변에서부터 정착돼 모든 선거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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