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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연금과 보험

    "출산·육휴땐 보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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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출산과 육아로 소득이 줄어든 가정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저출산 지원 3종 세트'를 내년 4월 도입한다. 보험료 할인, 납입 유예, 대출 상환 유예 등 조치를 통해 출산·육아 가정의 부담을 연간 1200억원 낮추는 게 목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첫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출산이나 육아휴직 시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일정 기간 할인해주고 보험료 납입도 유예해준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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