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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보험업계와 손잡고 케이(K)패스 이용자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추진한다.
대광위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삼성화재·현대해상·디비(DB)손해보험·케이비(KB)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 대표들과 케이패스 이용자 대상 자동차 보험료 할인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케이패스는 한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서비스다. 내년부터는 5만~6만원을 내면 한달 동안 20만원 어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패스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케이패스 이용자는 대중교통비를 절약하면서 동시에 자동차 보험료도 할인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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