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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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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고령자 하체근력 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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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지체어 기반 PNF 스트레칭 효과 밝힌 논문 국제 SCI(E)급 학술지 게재

    아시아투데이

    바디프랜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에스(S)'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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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로봇의 'PNF 스트레칭' 마사지 프로그램이 고령자의 하체 근력·신체 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PNF(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가이드가 필요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 스트레칭을 자동화한 기술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경과 근육의 반사 기전을 활용해 근육의 신장과 수축을 유도해 유연성과 근력 향상을 돕도록 설계된 바디프랜드만의 로보틱스 기반 스트레칭 기술이다. 해당 프로그램이 탑재된 '팔콘 에스(S)'가 이번 연구에 활용됐다.

    연구는 65세 이상 고령자 62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연구로 마사지체어 기반 PNF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하체 근력·균형·신체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했다. 실험군은 바디프랜드 팔콘S(BFR-7211)의 PNF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1회 20분씩, 주 3회, 4주간 실시했으며 대조군은 복부 중심의 일반 스트레칭 운동을 수행했다는 게 회사 측의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이 앞으로도 생활 속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해 '움직이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의 비전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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